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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티끌모아건물입니다.


이번 포스팅 주제는 "1인가구 증가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영향은?" 입니다.


저출산, 고령화, 비혼 등으로 인해서 1인 가구의 증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그에 따라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변할까요? 


두가지 측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는 가구 구성 비율입니다.


위 그래프를 보면 1인, 2인 가구의 증가가 계속되는 것을 확인 할 수가 있는데요.


2045년이 되면 1인, 2인 가구의 비율이 70%를 넘습니다. 


1인, 2인 가구는 상대적으로 소규모이기 때문에 3인 이상의 가구에 비해 소형주택을 많이 선호하게 됩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소형주택의 수요가 증가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라이프스타일 측면에서 고려해보겠습니다.


1인, 2인 가구는 20대 30대가 많습니다.


현재의 20대, 30대 라이프스타일은 어디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합니다. 


현재를 즐기려고 노력하고 그에 따라 소비를 하면서 살아가죠. 


또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삶을 살아가고 싶어합니다.


YOLO라는 단어가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해주고 있죠.


이런 라이프스타일은 주택을 선택하는데에도 그대로 반영됩니다.


그들은 부모세대들 처럼 주택구매를 위해 자신들의 삶이 주택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합니다.


또한, 남들과 다른 자신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차별화된 집에서 살고 싶어하죠.


독특한 인테리어를 갖춘 집이나 독특한 구조를 가진 집에서 말이죠.


그래서 그들은 주택을 구매하지 않고 월세나 전세를 살더라도


차별화된 집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를 종합해보면 차별화된 소형주택이 앞으로 시장에서 가치를 가질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미 복층 오피스텔이나 테라스가 있는 소형주택의 인기를 보면 그 가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혹은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주택이 나올 수 도 있습니다. 전에 없었던 쉐어하우스 같은 것 처럼요. 



이렇게 1인가구 증가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영향에 대해서 확인해보았습니다.


제가 고려한 두가지 측면 외에도 다른 다양한 측면에서 부동산 시장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말한게 꼭 정답은 아니니까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부동산 시장의 변화는 어떤 것들이 있으신가요?


이상 티끌모아건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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