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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생각하는 GDN입니다. 

 

아.. 포스팅을 다 썼는데 날려버려서.... 처음부터 다시쓰네요............ 보통 자동저장이 되는데..... 이번에는 왜 안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짜증이 많이 나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써야죠... ㅎㅎ

아무튼 저는 미국펀드인 S&P500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적립식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제가 미국펀드에 투자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 2가지를 이야기해볼게요.

1. 인덱스펀드

S&P500은 미국의 대표적인 지수 중 하나인데요. 저는 S&P500을 추종하는 펀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인덱스 펀드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이 많은데요.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인덱스 펀드의 수익률은 시장수익률을 따라가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펀드 운용비가 낮고 장기적으로 봤을때 시장평균수익률을 능가하는 펀드가 많이없기 때문에 인덱스펀드는 장기투자로 매력적인 상품입니다. 2007년 워렌버핏의 10년 내기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인덱스펀드 수익률이 공격적인 성향의 헤지펀드의 수익률를 압도적인 차이로 이긴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자세한 내용은 저의 다른글을 참고해주세요.(내가 생각하는 인덱스펀드 장점 / 수익률 높은 펀드? 인덱스펀드 VS 엑티브펀드)

 

2. 세계경제 1위 미국

인덱스펀드가 좋은건 알겠는데 왜 한국이 아닌 미국일까요? 다들 아시겠지만 미국은 경제1위의 대국인데요. 바로 이 점 때문에 미국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저는 미국이 세계경제 1위이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꾸준한 성장성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는데요. 주식에서 손수건 현상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바닥에 있는 손수건 중심을 집어서 들게되면 손수건 중심을 주변으로 서서히 손수건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이 바로 손수건 현상입니다. 주식에서 어떤한 사업분야가 성장한다고 보면 주도주가 가장 먼저 성장을 하고 그 이후에 2번 3번 주식들이 따라 오르는 것이죠. 저는 이러한 손수건 현상이 세계경제에도 적용된다고 보는데요. 미국경제에 따라 세계 대부분의 나라들의 경제상황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면 충분히 이해가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손수건 현상을 볼때 가장 현명한 투자처는 주도주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호황일때는 높은 수익률을 확보 할 수 있고, 불황일 경우 가장 늦게 망하기 때문이죠.

또한 미국은 꾸준한 성장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수인 KOSPI200과 S&P500의 10년 차트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차이가 보이시나요? KOSPI200의 경우 박스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S&P500의 경우 지난 10년간 꾸준하게 성장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차트가 앞으로도 지속될것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과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가치를 판단해보았을때 한국보다는 미국이 꾸준하게 성장할 확률이 높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가 미국펀드에 투자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드렸는데요. 저의 생각이 100% 정답은 아닙니다. 다만 여러분들이 투자를 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구요. 참고자료로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오늘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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