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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제가 읽었던 기사 중 괜찮다고 생각되는 기사를 번역해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영어실력이 좋지 않아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읽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이 글은 투자에 대한 추천이 절대 아니며, 제가 번역한 기사가 여러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져가고 있고 그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있다 보니 코로나 관련 경제위기에 대한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관련 기사 - 글 하단 링크 참조)

이번 주 큰 이슈 중 하나가 미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였죠.

보통 0.25 포인트씩 낮추는데 이번엔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기 위함인지 0.5 포인트를 낮췄습니다.

하지만 연준의 파격적인 금리인하에도 시장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발표 당일 하락장으로 마무리되었죠.

그리고 이번 주 내내 오르락내리락하며 시장의 변동성이 커졌는데요.

전염병을 통한 이런 경제적 충격은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일이라 미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해 전문가들도 각자 다른 의견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금리인하는 코로나 경제위기에 도움이 안 된다 VS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더 많은 재정정책을 써야 한다>

코로나에 대한 공포감으로 사람들이 최대한 외출을 하지 않다 보니 가장 많은 확진자가 있는 대구는 지역경제가 완전히 마비되었는데요.

미국의 루비니 교수의 인터뷰에 따르면 뉴욕도 거리에도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고 하더군요. (번역 기사 참고 : https://morgan1989.tistory.com/76)

 

[미국주식] 코로나가 몰고 올 경제위기와 미국대선 결과는?!

하루하루 제가 읽었던 기사 중 괜찮다고 생각되는 기사를 번역해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영어실력이 좋지 않아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읽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이 글은 투자에 대한 추..

morgan1989.tistory.com

이런 문제가 금리를 인하한다고 풀릴지...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코로나에 대한 공포감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금리인하가 과연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 드네요.

질병으로 인한 경제위기는 질병을 고치면 해결되지 않을까요?? 

아래 기사를 보시면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한번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Rate cuts can’t save the global economy from the coronavirus, say analysts(2020.03.06)

금리 인하는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세계 경제를 구할 수 없다

KEY POINTS

  • Investors are expecting the U.S. Federal Reserve — and other central banks globally — to do more to rescue the global economy from a downturn caused by the ongoing coronavirus outbreak.

     투자자들은 미연준과 다른 국가의 중앙은행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기 하락으로부터 글로벌 경제를 구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Traders have priced in another cut by the Fed at its next scheduled meeting on Mar. 17-18, after the U.S. central bank lowered its benchmark rate by 50 basis points this week.

     미국 중앙은행이 이번 주에 기준 금리를 0.5 포인트 낮춘 후, 트레이더들은 3월 17-18 일에 예정된 다음 회의에서 연준의 또 다른 가격 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 But analysts from Nomura said “the best immediate response” to the current economic slump triggered by a spread of a new virus is “first and foremost health security policies.”

     그러나 노무라의 애널리스트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야기된 현재의 경기침체를 위한 최고의 즉각적인 대응은 "무엇보다 먼저 건강 보건 정책”이라고 말했습니다. 

  • Other economists said fiscal measures such as government spending should play a bigger role to counter the economic hits from the coronavirus outbreak.

     다른 경제학자들은 정부 지출과 같은 재정 조치가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에 대응하는데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Investors are expecting the U.S. Federal Reserve — and other central banks globally — to do more to rescue the global economy from a downturn caused by the ongoing coronavirus crisis.

투자자들은 미연준과 다른 국가의 중앙은행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기 하락으로부터 글로벌 경제를 구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The Fed lowered its benchmark rate by 50 basis points in an off-schedule meeting this week. But traders have priced in another cut at the next scheduled Fed meeting on Mar. 17-18. The CME FedWatch tool shows around 80% chance of another 50 basis points easing at the next meeting two weeks later.

미연준은 이번 주에 비정기 미팅에서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인하했습니다. 그러나 트레이더들은 3월 17-18 일에 예정된 차기 연준 회의에서 또 다른 삭감을 예상합니다. The CME FedWatch tool는 2주 후 다음 회의에서 0.5포인트가 추가로 인하될 가능성을 약 80%의 확률로 봅니다.

The Fed’s target rate is now between 1% and 1.25%.

미연준의 기준금리는 이제 1%~1.25%입니다. 

But some economists and strategists said monetary policy tools — such as interest rates — may not do much to help the global economy weather shocks from the coronavirus disease, which is also known as COVID-19.

그러나 어떤 경제학자나 전략가들은 금리와 같은 재정정책은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글로벌 경제 충격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합니다. 

“The idea is deeply ingrained in financial markets that, when there is a major global economic downturn, central banks quickly come to the rescue with aggressive policy rate cuts,” analysts from Japanese bank Nomura wrote in a Thursday report.

일본 노무라 은행의 애널리스트들은 화요일 보고서에 "거대 글로벌 경기 하락이 있을 때, 중앙은행들은 금리인하와 같은 공격적인 정책으로 빠르게 구한다는 생각은 금융시장에 깊게 뿌리내려져 있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Markets are anticipating the same policy playbook even though this COVID-19-induced economic downturn is different from others,” they added.

“COVID-19에 의한 경제 침체가 다른 것들과 다르더라도 시장은 동일한 정책 플레이 북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The analysts explained that the current economic slump is not caused by financial events such as asset prices running ahead of fundamentals. Instead, it’s triggered by a spread of a new virus, so “the best immediate response” is “first and foremost health security policies,” they said.

이 애널리스트들은 "현재의 경기침체는 자산 가격이 펀더멘털보다 앞서 나가는 것과 같은 금융사건에 의해 발생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바이러스의 확산에 의해 야기된 것이므로, 최고로 즉각적인 대응은 무엇보다도 건강 보건 정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hris Rupkey, managing director and chief financial economist at MUFG Union Bank, said interest rates are already low so further cuts may not be effective in nudging companies to increase spending and investments.

MUFG Union Bank의 전무이사이자 최고 금융 이코노미스트인 Chris Rupkey는 금리가 이미 낮기 때문에 기업의 투자와 지출을 늘리기 위한 더 많은 금리인하는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I don’t think rate cuts at this stage are going to do a lot of good for companies. They’re building liquidity right now, they don’t want to go out to borrow and make investments for the future. They’re kind of running for the hill,” he told CNBC’s “Squawk Box Asia” on Friday.

"나는 지금 같은 상황에서의 금리인하가 기업들에게 좋은 일을 많이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업들은 유동성 자산을 늘리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돈을 빌리고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기업들은 대피하는 중입니다."라고 금요일 CNBC의 “Squawk Box Asia”에서 말했습니다. 

“So I think... the Fed should wait and see if we’re in an actual recession with job losses. I even wouldn’t recommend that, my advice for them is don’t cut rates again, it’ll be a big mistake,” he added.

나는 그들에 대한 나의 충고가 "금리를 다시 내리지 말라"이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그것은 큰 실수가 될 것입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Bigger role for fiscal policy

Some economists said fiscal measures such as government spending should play a bigger role to counter the economic impact from the outbreak.

어떤 경제학자들은 정부 지출과 같은 재정적 조치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적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더 큰 역할을 해야만한다고 이야기합니다. 

Simon Baptist, global chief economist at 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 cited Hong Kong and Singapore as examples of economies that have announced measures targeted at sectors and companies that are directly hit.

더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의 글로벌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Simon Baptist는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은 섹터들과 기업들에게 맞춰진 조치를 발표한 홍콩과 싱가포르를 예로 들었습니다.

“Things like subsidies for workers or wage support in sectors like tourism, hospitality... will certainly make some difference,” he told CNBC’s “Capital Connection” on Friday.

"노동자들을 위한 보조금이나 여행, 의료 분야와 같은 곳의 임금보조는 분명히 차이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금요일 CNBC의 Capitla Connection에서 그는 이야기했습니다. 

But he added that other economies around the world may not have the finances to do the same. That’s especially true for economies in Europe, where “the room for fiscal manoeuvre is much more limited” compared to those in Asia.

그러나 그는 세계의 다른 국가들은 같은 조치를 하기 위한 재정을 가지고 있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시아경제와 비교하였을 때 재정적 조치의 여지가 더 제한적인 유럽 경제에 있어서 특히 그렇습니다. 

Still, Fed officials — and their peers at major central banks such as the European Central Bank and Bank of Japan — appeared to be keeping open the option of lowering interest rates further.

여전히, 연준 관계자와 유럽 중앙은행 중앙은행 (European Central Bank) 및 일본 은행 (Bank of Japan)과 같은 주요 중앙은행의 사람들은 금리 인하 옵션을 계속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Fed Chairman Jerome Powell said earlier this week that while a rate cut “will not reduce the rate of infection,” the central bank’s latest move would “provide a meaningful boost to the economy.”

미연준 의장 Jerome Powll은 이번 주 초에 금리인하는 감염률을 감소시키지는 못하겠지만, 중앙은행의 최근 움직임은 경제에 의미 있는 부양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That stance was affirmed by New York Federal Reserve President John Williams on Thursday. Williams said central banks have an important role to play in addressing the economic effects of the outbreak, and that the Fed remains flexible and ready to make further moves, reported Reuters.

이 입장은 목요일에 뉴욕 연방 준비위원회 회장 존 윌리엄스에 의해 확인되었습니다. 윌리엄스는 중앙은행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적 영향을 다루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미연준은 유연하고 계속 움직일 준비가 됐다고 로이터에 전했습니다.

출처 : https://www.cnbc.com/2020/03/06/coronavirus-central-banks-cant-save-the-global-economy-say-analyst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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